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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혁신경제 분야 세계적 권위자… 美·英 등 주요국 정부에 컨설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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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훈여 작성일19-12-18 12:07 조회1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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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앳킨슨 미국 정보기술혁신재단(ITIF) 회장은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첨단 디지털 경제의 핵심은 최대한 많은 것을 허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도 이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전 세계에 공유경제와 같은 새로운 혁신사업을 받아들이고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성호 기자

앳킨슨 회장은…

로버트 앳킨슨 미국 정보기술혁신재단(ITIF) 회장은 혁신경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지난 2006년에 설립된 미국 워싱턴DC 소재 ITIF는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세계 주요국 정부를 상대로 기술혁신과 공공정책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빌 클린턴 정부 시절부터 미국 정부와 함께 일하며 오랫동안 백악관에 경제혁신 분야의 자문 역할을 해왔다.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는 국가 교통인프라예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는 국가혁신·경쟁력전략자문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후 정부 혁신 차원에서 출범시킨 기술, 혁신, 정부개혁(Technology, Innovation and Government Reform) 전담반에서도 자문 역할을 하는 등 민간과 공공 부문에서 두루 오바마 행정부의 혁신정책 멘토로 활동했다.

앳킨슨 회장은 1997년 진보정책연구소(PPI) 부대표로 활동하면서 기술과 새 경제 프로젝트를 이끌어 주목받았다. 당시 그는 기술과 혁신 정책 관련 논문을 주로 발표했는데, 이 당시 시대를 앞서는 분야인 통신사 광대역(브로드밴드) 서비스와 전자상거래, 전자정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에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사잡지 중 하나인 ‘더 뉴 리퍼블릭(The New Republic)’은 앳킨슨 회장을 ‘세계 3대 혁신철학가’로 선정했다. 미국 ‘워싱턴 매거진(Washingtonian magazine)’은 앳킨슨 회장을 ‘기술 타이탄’(Tech Titan)으로 꼽기도 했다.

미국 의회에서 30차례 이상 증언한 바 있는 앳킨슨 회장은 전 세계 주요국 정부에도 자문역을 맡고 있다. 영국 BBC와 미국 CNN, CNBC, 폭스 뉴스 등에서는 경제 관련 현안이 발생하면 앳킨슨 회장을 스튜디오와 연결해 의견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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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출생 △1962년 미국 이민 △미 채플힐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박사 △미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프로그램 디렉터 △미 기술평가국(OTA) 프로젝트 디렉터 △로드아일랜드주 경제정책이사회 전무이사 △클린턴 행정부 신경제근로자·지역사회경제변화위원 △진보정책연구소(PPI) 부대표 △미국 정보기술혁신재단(ITIF) 회장 △조지 W 부시 행정부 국가육상교통인프라예산위원회 위원장 △오바마 행정부 국가혁신·경쟁력전략자문위원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미·중 혁신정책전문가그룹 공동위원장 △미 의회 기술평가프로젝트국장

이해완 기자 paras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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